강남 직장서 28명 집단감염..."공동숙소 사용해 밀집도 높아"

강남 직장서 28명 집단감염..."공동숙소 사용해 밀집도 높아"

bluesky 2021.0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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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에서 28명 규모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또 일부 직원은 공동 숙소를 사용하며 함께 숙식하여 밀집, 밀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중이며 해당시설에는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며 "사무실 등에서는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주기적으로 창문 환기를 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 시에는 거리두기와 대화를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