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호이스타정', 타미플루처럼 코로나 예방 최초 경구제 개발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타미플루처럼 코로나 예방 최초 경구제 개발

bluesky 2021.01.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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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웅제약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 예측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 임상2상을 통해 신속한 바이러스 제거와 임상증상 개선효과를 확인했고 대규모 환자대상 후기 임상시험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