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양이 첫 코로나19 확진··· 사람으로 전파는 '아직'

국내 고양이 첫 코로나19 확진··· 사람으로 전파는 '아직'

bluesky 2021.01.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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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고양이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에 방역당국이 인간으로 감염 우려는 낮다고 일단락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서 최초로 반려동물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며 "사람과 동물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최대 1000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고양이 확진판정은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