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무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오산시 공무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bluesky 2021.0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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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도 받게 됐다.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