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100여명이 사상했다고 21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73명이 부상했다.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은 시장 한 가운데서 자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