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는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자제 개발 소프트웨어와 볼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젠스엑트 및 루미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온칩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 등 최첨단 센서가 표준으로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