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첫 사업임에도 1972명의 신규 채용효과 391억원의 투자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AI 활용을 통한 수요기업의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등 현장 혁신성공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중견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