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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말씀하셨듯이 만만치 않고요.

그게 뭐냐 하면 올 초에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본인들의 의지를 통해서 오세훈이라는 서울시장을 만들어갔고 이번에 전당대회에서는 사실상 이준석이라는 영선 중진을 또다시 이렇게 당대표까지 만들어갔고 그렇다면 2030세대가 본인의 아젠다를 다뤄주고 본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본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정치인에게 매우 강한 지지를 할 수 있다는 걸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