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유전자’ 있다고 결혼 포기?…20·30 4명 중 1명 “파혼 의향”

‘유방암 유전자’ 있다고 결혼 포기?…20·30 4명 중 1명 “파혼 의향”

bluesky 2021.06.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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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유전자'로 알려진 유방암 유전자는 돌연변이가 있을 때 평생 유방암, 난소암 및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유전자 변이로 인해 결혼뿐만 아니라 출산에 있어서도 태도의 변화를 보였다.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한 744명의 응답자들에게 '본인이 유방암 유전자 변이가 있어도 자녀를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무려 36%가 출산 계획을 포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