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만난 경총 “청년 공채 늘리려면 노동 규제·인력 미스매치 해소돼야”

이낙연 만난 경총 “청년 공채 늘리려면 노동 규제·인력 미스매치 해소돼야”

bluesky 2021.05.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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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재계가 청년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재계는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경직된 고용 규제가 완화되고 기업이 원하는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30분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업들의 통 큰 공개 채용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