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현지 세탁기 공장을 증설한다.
토마스 윤 LG전자 북미법인 최고경영자는 "LG 세탁기는 미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지난 수년간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해왔다"며 "테네시 공장 증설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미국 시장의 전례 없이 높은 수요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테네시주 세탁기공장은 북미시장 공략과 트럼프 행정부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응하기 2017년 8월 착공해 2018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