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포 2세 앤 신 작가가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어 소설 '마지막 망명자'를 최근 출간했다.15일 작가의 홈페이지와 아마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출간 된 소설은 현재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호주 등 각국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신 작가의 소설 데뷔작인 '마지막…'의 배경은 1990년대 말부터 2012년까지 김정일 치하의 북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