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니켈광산에 약 3000억원 규모로 투자를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뉴칼레도니아 소재 니켈광산 수익성 개선 사업 프로젝트에 투자의향서를 글로벌 비철금속 업체인 트라피규라에 제출했다.
아르테미스로 붙여진 뉴칼레도니아의 니켈광산 개선사업 프로젝트를 위해 트라피규라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하나금융투자는 10년 만기의 후순위 일반대출로 약 3000억원 규모를 투자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