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김해·소상공인 상생협약 타결…갈등 매듭

코스트코 김해·소상공인 상생협약 타결…갈등 매듭

bluesky 2021.04.14 19:46

0003492688_001_20210414194639099.jpg?type=w647

 

경남 김해시에 입점하는 문제로 소상공인과 마찰을 빚어왔던 코스트코가 당사자들과 상생협약을 맺으며 갈등이 매듭지어지는 모양새다.

김해시는 시와 코스트코,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지역사회 기여 등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약에는 코스트코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금융기관에 예치금 예치, 지역 우수 제품 입점, 지역 사회 공헌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