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보폭을 크게 넓혀 나가고 있다.

심 군수는 14일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된 시점에 맞춰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내년도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총력전을 전개했다.

이날 그는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