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랜선 교육 시작…돌봄·입양·교정 맞춤형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랜선 교육 시작…돌봄·입양·교정 맞춤형

bluesky 2021.04.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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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행동교정 교육, 생명존중 명사특강까지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맞춤형 온라인 동물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물교육 참가자들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로 진행하는 이벤트도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동물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심도를 모두 반영해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개학해 운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