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與, 지도부 총사퇴

文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與, 지도부 총사퇴

bluesky 2021.04.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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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 실시하고, 내달 2일에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