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김영춘·박형준 후보,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시민 선택만 남아

부산시장 김영춘·박형준 후보,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시민 선택만 남아

bluesky 2021.04.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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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 투표 당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했다.

전날 송상현광장에서 48시간 릴레이 유세 출정식을 열고 부산 중·동부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던 김영춘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선거 사무실로 나와 방송사 출구조사를 비롯한 개표방송을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전날 오후 부산진구 서면에서 마지막 유세를 통해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살아도 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 이런 일을 할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하고 유능하고 검증된 김영춘뿐이다"면서 "위기에 빠진 부산 경제를 되살릴,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