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있는 데 말해”…4살 딸까지 구금한 미얀마 군부

“아빠 있는 데 말해”…4살 딸까지 구금한 미얀마 군부

bluesky 2021.04.07 11:44

 

50명 가까운 미성년자를 총살해 공분을 산 미얀마군이 이번에는 반군부 활동을 하는 정치인을 잡기 위해 네 살배기 딸까지 구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 레이 가족들에게 자수를 권유할 것을 종용하던 군경은 지난 5일 자 레이 아내와 장모, 자녀 2명 등 6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중에는 자 레이의 네 살배기 딸, 2살짜리 조카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