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한미관계 가스라이팅"…논란 일자 "현 정부서는 호혜적"

김준형 "한미관계 가스라이팅"…논란 일자 "현 정부서는 호혜적"

bluesky 2021.03.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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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인사인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자신의 저서에서 한미관계를 '가스라이팅'에 비유해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국익을 고려해 할 말을 해야 한다는 취지이기는 하나, 차관급 인사인 외교원장이 '가스라이팅'이라는 비유를 쓰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 원장은 이와 관련해, 외교부를 통해 "일부 용어가 현재의 한미관계를 규정한다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