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망 인천 쿠친, 업무 2일차…심장 이상 소견도"

쿠팡 "사망 인천 쿠친, 업무 2일차…심장 이상 소견도"

bluesky 2021.03.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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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 24일 인천에서 사망한 쿠팡친구가 업무 2일차였으며, 심장 관련 이상 소견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쿠팡은 25일 '인천에서 사망하신 쿠친 관련 입장'을 통해 "고인은 입사 후 배송업무에 배치된 지 2일차였다"며 "입사 이후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심장 관련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며 "회사는 고인의 사망원인을 확인하는 절차에 적극 협력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