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외곽서 근(近) 서울로…집값 날개 단 '북수원' [현장+]

수원 외곽서 근(近) 서울로…집값 날개 단 '북수원' [현장+]

bluesky 2021.03.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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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북수원IC를 통과하면 1번 국도 빠지는 갈림길이 나온다.

수원은 기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신도시·택지지구 개발로 아파트가 밀집한 영통구에서 일찌감치 집값이 올랐다.

여기에 집값 상승세에서 소외됐던 서수원인 권선구와 북수원인 장안구까지 합세하면서 수원은 전체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