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착한 말레이시아 北 대사관 직원, 상하이서 2주 격리

中 도착한 말레이시아 北 대사관 직원, 상하이서 2주 격리

bluesky 2021.03.22 19:37

 

갑작스러운 단교로 말레이시아에서 긴급 철수한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경유지인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방역 규정에 따라 전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어제 상하이 푸둥 공항에 도착한 북한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중국 당국이 지정한 인근 호텔로 이동해 2주간 격리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상하이의 방역 규정은 격리 기간 동안 2번 이상의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