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으로 인공폐를 만들었다

3D프린팅으로 인공폐를 만들었다

bluesky 2021.03.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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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을 이용해 인공 폐를 만들었다.

이 모델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모델로 사용했을 때, 바이러스의 자가 증식과 항바이러스 반응이 나타났다.

정성준 교수는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해 세포를 프린팅하고, 조직을 제작하고 있지만, 약 10㎛ 두께의 3층 구조를 가진 폐포의 장벽을 모사한 것은 세계 최초"라며 "인공 폐포를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생리학적 항바이러스 반응을 관찰한 사례 역시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