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부정유통 관련 주민신고는 양주시청 기업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창열 기업경제과장은 21일 "이번 일제점검은 지역화폐가 본래 목적을 달성하고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가맹점은 건전한 지역화폐 사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