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앵커리지 회담에서 시작부터 날선 비방 "내정간섭"(1보)

美中, 앵커리지 회담에서 시작부터 날선 비방 "내정간섭"(1보)

bluesky 2021.03.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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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급 회담에 나선 미국과 중국 고위 각료들이 회담 시작과 동시에 날선 반응을 주고 받으며 설전을 벌였다.

그는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미국은 신장 지역을 포함해 중국의 행동에 대한 깊은 우려를 논의할 것"이라며 홍콩, 대만,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동맹을 향한 경제적 강압이 대화에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국이 중국의 내정간섭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