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 시작

美·中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 시작

bluesky 2021.03.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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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에 돌입해 앞으로 4년간 두나라간 관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틀간 예정으로 진행될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두나라 모두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외신들은 두나라가 첫날인 18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두차례 진행될 회담에서 미국 측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측은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참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