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美 솔크연구소 교수 등 아산의학상 수상

에반스 美 솔크연구소 교수 등 아산의학상 수상

bluesky 2021.03.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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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에반스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가 제14회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구본권 서울대 의대 내과 교수는 영상검사와 생리학 검사를 통합한 심장 관상동맥질환 연구를 주도하며 우리나라의 성인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진홍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노화성 질환 중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질환의 기전을 규명했으며, 유창훈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는 간, 담도, 췌장암, 신경내분비종양의 신약 연구 및 임상 적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