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내 평정, 해외 진출"..청사진에 신고가 경신

네이버 "국내 평정, 해외 진출"..청사진에 신고가 경신

bluesky 2021.03.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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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국내 굴지의 e커머스 사업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한편, 세계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세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커머스 비즈니스는 현재까지 축적해온 거래 규모 및 사업자·이용자 인프라를 바탕으로 플랫폼 확장하는데 있다"며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머천트 솔루션, 마케팅 솔루션, 물류 솔루션을 보강해 유연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마트, CJ통운과의 '파트너십 강화'도 네이버의 약점을 메꿔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