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시민의 방문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장시장, 홍대 걷고싶은 거리 등 전통시장 및 밀집상점가 등이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설별 책임관을 지정해 방역수칙 등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