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으로 만든 재활용 주머니

폐현수막으로 만든 재활용 주머니

bluesky 2021.03.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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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초등학생 다회용 주머니를 만들어 지역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시는 2019년 4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시험을 의뢰해 폐현수막이 세탁하면 속옷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또 환경부의 2020년 재활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국비 3000만원을 사용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주머니, 파우치 등 2400개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부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시행하는 학생 자원순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