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특수바늘로 찾기 힘든 암세포 조기 진단

온종합병원, 특수바늘로 찾기 힘든 암세포 조기 진단

bluesky 2021.03.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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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에 미세석회가 발견됐고, 해당 병원에서는 6개월간 관찰해보자고 했다.

온종합병원 유방암센터가 두 환자의 사례처럼 초음파검사상 나타나지 않아 종래엔 6개월 정도 경과 관찰하던 미세석회나 구조왜곡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특수바늘을 이용한 '침위치 결정술'과 맘모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유방암 조기진단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방암의 진단에는 기본적으로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검사를 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