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

서울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 시행

bluesky 2021.03.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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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원하실 경우에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재 확인된 외국인 고용업소 4457개소에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울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