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석회 조직검사로 유방암 조기 진단 '성과'

미세석회 조직검사로 유방암 조기 진단 '성과'

bluesky 2021.03.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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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건강검진을 통해 유방에 미세석회가 발견됐고, 해당 병원에서는 6개월간 관찰해보자고 했다.

암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듣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고 절망감에 빠져있던 C씨는 온종합병원에서 미세석회조직검사를 받고 '양성병변'이라는 확인을 받아 새 삶을 찾은 것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온종합병원 유방암센터가 세 환자의 사례처럼 초음파검사 상 나타나지 않아 종래엔 6개월 정도 경과 관찰하던 미세석회나 구조왜곡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특수바늘을 이용한 '침위치 결정술'과 맘모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유방암 조기진단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