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가 한국 콘텐츠를 선보인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애플TV+에 첫 번째 한국어 콘텐츠로 '닥터 브레인'을 제작한다고 밝혔으며 15일 올해 말 편성을 확정했다.

애플 오리지널의 첫번째 한국어 작품인 '닥터 브레인'은 인기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와 '밀정'등의 작품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주었던 김지운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배우 최초로미국배우조합상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이선균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