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불기소세트' 딛고 신뢰회복할까··· 검·경 협력체계 구축

'정인이 사건·불기소세트' 딛고 신뢰회복할까··· 검·경 협력체계 구축

bluesky 2021.03.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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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과 지역 5개 경찰서가 검찰 내 수사협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원활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남부지검이 라임 주범 김봉현이 폭로한 검사 접대 사건으로, 서울 양천경찰서는 '정인이 사건'의 부적절한 처리로 각각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협력체계 구축이 신뢰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남부지검장과 강서·양천·금천·구로·영등포 경찰서장이 서울남부지검 회의실에서 서울남부지역 검·경 기관장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