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준 캠프, 자녀 입시비리 의혹 제기한 장경태 의원 등 고발

국민의힘 박형준 캠프, 자녀 입시비리 의혹 제기한 장경태 의원 등 고발

bluesky 2021.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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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박형준 부산지장 후보 자녀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선대위는 "박 후보는 2008년도 홍익대 미대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중단하도록 외압을 행사하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목전에 두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오도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전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2000년 박 후보 부인이 김 전 교수를 찾아와 '잘 봐달라', '우리 딸 떨어지면 안 된다'라고 청탁을 했다"며 자녀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