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의 '학폭 미투'가 확산되며, 30여년 전의 일까지 거론되기 시작했다.

1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농구스타 출신 방송인 현주엽은 자신에 대한 학폭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권호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최근 상황에 대해 "그건 애교다. 나도 많이 당해봤지만 그런게 있다. 두 부류다. 내가 당하면서 후배들한테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부류가 있고, 후배들한테 더 푸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