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핸드폰 지원금 공개하는 '분리공시' 카드 재추진

방통위, 핸드폰 지원금 공개하는 '분리공시' 카드 재추진

bluesky 2021.0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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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분리공시제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방통위는 이같은 우려에 대해 자체적으로 확인 작업을 진행했고, 문제가 없다는 전제에서 분리공시제 도입을 다시금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룡 방통위 상임위원은 "분리공시제와 관련해 제조사가 타격을 받고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있어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확인해본 결과 그러한 데이터는 없다"며 "분리공시제를 통해서 얻는 이익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