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광양시를 방문, 첫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 국비를 지원받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직접 주민과 소통하면서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주민 180명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참여한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김기홍 전남도 정책기획관의 도정 보고,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의 광양시 현안보고, 김 지사와 현장·영상 참여자간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