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5시 기준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3㎍/㎥로 해제 기준 미만으로 떨어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10일 국내 대기정체와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으로 인해 고농도 현상 발생 및 지속됐다"며 "이날 오전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며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해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