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내 투기 의심 지역이 있는 4개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정밀조사는 최근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외지인 투기 세력이 가세해 과도한 프리미엄이 붙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제 거래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중계약 하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허위신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