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28일까지 2주 연장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수도권의 최근 5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282명에서 337명으로 증가하고, 그 이후로 278명, 295명, 312명 수준으로 조금씩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저희들이 고려를 해서 현재의 수도권의 정체 상태를 조금 더 안정화시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거리두기의 상향조치 이런 부분들을 아직까지는 현재의 대응 여력에서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