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수산분야 공익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분야의 공익기능 제고하기 위해 어업인들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섬과 접경지역 등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직불금을 지급하던 기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가지 신규 직불제가 추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