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과 코레일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강진군은 코레일 서울 용산역, 광주 송정역과 '코로나19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푸소체험' 등 농촌 생활관광을 선도하며 감성여행 1번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진군이 코레일과 함께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과 코레일은 철도여행 상품 운용시 교통비 및 숙박비를 지원하는 한편 철도 여행객에 대해서도 문화관광해설사, 관광기념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