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백신 접종 2주만에 전 국민의 1%를 넘는 54만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며 "상반기까지 1200만명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제12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다음달부터는 접종 속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많은 국민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보완 중이며, 내주초에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