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태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두고 "합조단 발표 13+7명, 청와대 발표 0명. 오늘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에 큰 헛웃음을 주었다"며 비꼬았다.
합조단은 이날 1차 조사 결과 적발된 신도시 투기 의심자를 당초 알려진 13명에 7명이 추가된 20명이라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참모를 상대로 신도시 토지거래 내역을 자체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기로 의심할 만한 거래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