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교육부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돼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세종시는 그동안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힘써 왔다.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