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2일에도 시행된다.
양국 환경장관이 오는 16일 영상회의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대기 정체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있어,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불법소각 신고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동참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 및 3월 총력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