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주문진읍 주문로 일원에 보행과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주문로 터미널오거리~수협사거리 L=1.6㎞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이번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공사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